아이스포트
라스보라의 특징
라스보라 물고기 중 날씬한 편에
속하며 암컷의 몸이 수컷보다 크고
배가 더 둥글다.
등 부분은 갈색 또는 황갈색이며
배 부분은 은백색이다. 몸의 측면도
은색이 돌지만 빛의 각도에 따라 청색과
보라색의 광택을 볼 수 있다.
머리의 뒷부분부터 꼬리의 근저까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두 개의 검은색
좁은 띠가 있다.
그러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등지느러미 중앙에 있는 눈꼴무늬이다.
꼬리지느러미는 노란색 또는 흐린
붉은색이고 눈의 홍채는 노란색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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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보라 키우기
라스보라 중에서도
작은 편에 속하며, 가장자리에만
수초를 심은 어항에서 키운다.
어항에는 물고기가 헤엄치기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 주어야 한다.
수질은 약산성의 연수가 알맞으며
피트여과를 한다.
습성과 번식
번식을 위해서는 약간의 수초를
따로 심어 둔다. 암컷은 수초 사이에
알을 낳으며, 산란이 끝나면 성어들을
어항에서 꺼내야 한다.
알들은 30시간만에 부화하며
부화 후 치어들은 수초에 움직이지 않고
붙어 있는다.
그 후 3~5일이 지나면 자유로이
헤엄치며 윤충과 갓 부화한
브라인슈림프를 먹는다.
동족인
R.dorsiocellata macrophthalma는
3.5cm 정도까지 자라고
큰 눈을 가지고 있다.
몸의 아랫부분에는
청록색의 광택이 보인다.
글쓴이
마야 임동주 
김혜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