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핑크테일드 카라신의 특징
종종 카라신 과와 다르게 분류되기도 한다.
육식성이며 활발하고 우아한 자태로
무리를 지어 헤엄쳐 다니므로 큰 어항이
필요하다.
물의 상층부에 서식하며 가끔 물 밖으로
뛰어오른다. 몸의 형태는 길며 측면이
납작하다.
바늘이 특이한데 몸의 윗부분에는
세 줄의 아주 큰 비늘이 있고 아랫부분의
비늘은 작다.
중간 크기의 기름지느러미가 있으며
등지느러미는 등이 중간 바로 뒤쪽에
위치한다. 꼬리지느러미는 갈라져 있는데,
갈라진 지느러미의 윗부분보다
아랫부분이 크다.
측면의 색상은 은색이며, 보라색과 녹색의
광택이 난다. 배 부분은 빛나는 흰색이고
등 부분은 배 부분에 비해 약간 어두운
색이다.
항문지느러미는 붉은색 또는 황적색이다.
등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 배지느러미는
황색이 도는 포도주색이다.
아가미 덮개 뒤쪽에 진한 갈색의 반점이 있다.
핑크테일드 카라신 키우기
산 먹이를 즐기며 얇게 썬 소고기를
씹어먹기도 한다. 어항에서 키우기는 힘들며
번식된 예도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