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펜슬피시의 특징
꼬리지느러미의 양 돌출부는
서로 대칭이며 기름지느러미가 있다.
색깔과 무늬가 약간씩 다른 아종이
존재한다.
수컷의 항문지느러미 끝은 둥글지만
암컷은 단면이 잘린 듯한 모양이다.
머리를 들고 약간 몸이 기운 상태로
헤엄친다.
아종인 N. unifasciatus unifasciatus의
색깔은 윗부분은 아름다운
베이지 색이고 아랫부분은 은백색이다.
황갈색이나 황금색의 측면은
넓은 검은색의 세로띠가 코끝에서
시작해 눈과 꼬리자루를 통과해
갈라진 꼬리지느러미의 끝 부분까지
연결되어 있다.
이 띠 위에는 좁은 금색의 선이
보인다. 갈라진 꼬리지느러미의
윗부분의 색깔은 투명하며,
다른 지느러미들은 거의 무색이다.
항문지느러미의 맨 앞쪽은 암·수
모두 흰색이고, 수컷의 배지느러미
끝도 흰색이다.
다른 아종인
N. unifasciatus ocellatus도 이 놈과
비슷한 색채와 무늬를 가지고 있으나
꼬리지느러미의 둥근 돌출부
아랫부분이 특징적이다.
이 아래의 둥근 돌출부에는
눈모양의 무늬가 있는데, 위쪽의
흰색 아래쪽은 붉은색의 테두리가
있다.
밤에는 몸 전체가 매우 어두워지며
두 개의 넓고 긴 줄이 측면에 나타난다.
한줄 펜슬피시 키우기
매우 온순한 열대어로 어항 안에서
몇마리씩 군영한다. 수초는
촘촘히 심되 물고기가 헤엄치기
시작하면 충분한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수질은 약산성의 연수여야 하며,
피트여과를 한다.
습성과 번식
어항에서의 번식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고 하이그로필라와
루드위지아 같은 수초 사이에
산란한다는 주장이 있지만 아직까지
성공된 예가 없다고 하는 의견과
엇갈리고 있다.
어항에서 번식이 잘 되면
좋겠지만, 아주 드물 것이다.
글쓴이
마야 임동주 
김혜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