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폴동물병원입니다.
오늘은 강아지의 허리질환, 그 중에서도 디스크 질환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려고 해요.
워낙 쓰려고 하면 방대한 내용인지라 보호자분들께서
일찍 증상을 발견하시고 내원하실 수 있도록,
주요 증상에 대해서 주로 알아보도록 할게요 ^^
일단 디스크가 어떤 질환인지 부터 알아볼게요!
정확하게는
Inter Vertebral Disc Disease라 불리는 질병으로
우리말로 옮기면
추간판질환 정도로 부를수 있겠네요.
각 척추 사이(추간)에 존재하는 연골판(디스크)가 돌출하거나 핵이 탈출하여 발생하는 질병으로
돌출된 디스크물질들이
척수를 압박하여
심한 통증과 신경증상을 동반하게 되는 병이랍니다.
주 임상증상은 발병하는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심한 통증의 호소가 가장 대표적이랍니다.
이외의 증상으로는
근육의 강직이나 풀어짐, 불완전 마비, 마비,
오줌이 샌다거나 변이 새는 증상도 보일 수 있답니다.
주로 안으려고 하거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질때 통증호소를 하는 경우가 많고,
이와 더불어 움직임의 감소와 불편함 등을 같이 보일 수 있어요.
진단은 병력 청취와 신체검사, 신경계 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지게 되고,
X-ray촬영이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이를 통해 다른 통증 유발 질환, 전신질환 들을 감별해내게 된답니다.
확진은 척수 조영촬영이나 MRI를 통해이루어지는데,
요새는 MRI가 더 유용하고 정확하기에 선호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종양, 출혈 등 척수에 압박을 줄 수있는 다른 질병들을 배재해내고,
정확하게 병변을 구분해내게 돼요.
치료는 아이가 보이고 있는
임상증상의 정도에 따라 단순한 진통처치와 운동제한처치부터
약물사용, 물리치료와 침치료,
수술까지 다양하게 진행되게 된답니다.
주로 허리가 길고 다리가짧은 종에서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닥스훈트, 페키니즈, 시츄, 퍼그, 웰시코기 등에서 많고, 푸들, 치와와, 불독 등에서도
종종 나타나요.
이상 강아지들의 디스크 질환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반려견이 평소에 허리쪽을 만질때 아파한다거나 안을때 통증호소를 보인다면,
주의깊게 관찰하셔서 조기에 디스크 질환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상 폴 동물병원이었습니다.
-201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