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땅, 바다 어디서든지
맹활약하는 최고의 도우미,
라브라도 리트리버!
사람들의
멋진 친구가 되어주는
라브라도 리트리버에 대해
알아봅시다.
출처gettyimages
▶ 기원과 발전
- 최초의 라브라도 리트리버는 활동적인 검정색 개이며, 바다에서 작은 보트 끌기 등 물과 관련된 다양한 일을 행하기 위하여 번식되었다.
라브라도 리트리버의 정확한 연혁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이 견종은 캐나다 퀘백주의 북방에 위치한 래브라도 반도의 추운 바닷가에서, 어부들과 함께 그물을 찾아내거나 그물에서 튀어나온 생선을 회수하며 운반하는데 이용되었다.
출처smerikal
라브라도 리트리버는 1800년대 초기 "피터 호크"라는 스포츠맨이 발견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 때 "피터 호크"씨는 이 개를 세인트 존의 뉴펀들랜드라고 불렀고 그 후 많은 시간들이 흐르면서 사람들은 "레써 뉴펀들랜드"라고 불렀다. 그리고 영국으로 건너가 다양한 종류의 리트리버들과 교잡되어 오늘날의 라브라도 리트리버가 확립되어 졌다.
최초의 라브라도 리트리버는 활동적인 검정색 개이며, 바다에서 작은 보트 끌기 등 물과 관련된 다양한 일을 행하기 위하여 번식되었다.
출처gettyimages
1899년 "벤 하이드"라는 최초의 노란색 리트리버가 검정색 부견과 모견으로부터 태어났고, 이 개로부터 오늘날의 모든 노란색 리트리버가 시작되었다.
출처gettyimages
오늘날의 초콜렛색 라브라도는 본래의 진짜 라브라도 색깔이 아니고 검정색의 변이에 의한 번식의 결과일 뿐이다.
영국의 브리더들은 "라브라도는 세가지 색깔이 있다. 검정색과 노란색, 그리고 초콜릿색이 있다"라고 말하면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믿게 되었고 견종표준으로 정해졌다.
출처smerikal
오늘날 좋은 특질를 갖고 있는 라브라도는 세 개의 허용된 색깔중의 하나이다. 라브라도는 1903년 영국 켄넬 클럽에 의해서 인정을 받았고, 그 후 전세계 애견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인기견이 되었다.
출처gettyimages
▶ 기질
- 라브라도 리트리버는 상냥하고 사교적인 성격에 똑똑하기까지 하다.
라브라도는 사람이나 다른 동물들에게 공격적이지 않으며, 매우 영리하고 상냥하며 사교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자기 자신이 낳은 강아지들을 돌볼 때 암컷들은 훌륭한 엄마가 되고, 수컷들은 훌륭한 아빠가 되며 무리의 리더가 된다. 이런 성격으로 인해 모든 연령의 아이들을 돌보는 훌륭한 "베이비 시터"가 되기도 한다.
출처smerikal
지능이 높은 만큼 장난도 심하며 격렬하게 노는 경향이 있다. 또한 맹도견으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 수 있듯이 라브라도 리트리버의 성격은 끈기 있고 참을성이 많은 개다. 애정을 가지고 대해 주는 사람에게는 친숙하게 행동하며 번견으로도 비교적 좋다.
출처gettyimages
그리고 라브라도의 특징인 수렵견으로서의 능력도 매우 뛰어나, 다른 개들이 포함되는 사냥에 반드시 참가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공격적이거나 질투심을 표시하지 않는다.
출처gettyimages
라브라도 리트리버는 기본적으로 건강한 견종이다. 하지만 귀가 늘어진 다른 견종들처럼 라브라도 리트리버도 귀 관리를 소홀히 하면 외이염에 걸리기 쉽다.
출처gettyimages
고관절 형성장애, 간질, 진행성 망막퇴화, 피부질환 알레르기와 같이 주의해야 하는 유전적인 문제들이 있다. 이런 질병들을 차단하려면, 명성 있는 브리더로부터 개를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고 가장 좋은 방법이다.
출처frederic dewulf
▶ 관리와 훈련
- 대체적으로 까다로움 없이 관리할 수 있으며, 인내심이 강해서 훈련에도 잘 따라오기 때문에 맹인을 돕는 훌륭한 안내견으로 활약하고 있다.
라브라도 리트리버는 잘마른 침구, 마실 수 있는 충분한 양의 물과 놀 수 있는 충분한 공간, 하루에 양질의 두 번의 식사를 제외하고는 특별히 돌보아야 할 필요는 없다. 대체적으로 까다로움 없이 관리할 수 있다. 라브라도 리트리버의 식사는 애써 만든 음식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닭고기나 쇠고기와 요리된 쌀과 따뜻한 물을 혼합한 것이면 충분하다.
출처gettyimages
그리고 젖을 뗀 강아지들은 하루에 3번이면 된다. 식사의 횟수는 하루에 3개월까지는 세 번 주며, 그 뒤로는 두 번 주면 된다. 보통 6개월까지는 좋은 음식, 신선한 공기와 햇볕, 많은 낮잠 시간과 끊임없는 애정이 필요하다.
출처pixabay
강아지는 대게 6주가 되면 걷기 시작하는데, 이 때가 사회화 시키고 운동도 시킬 수 있는 좋은 시기이며 가볍게 운동 후, 신선한 물그릇에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처음 시작할 때는 10분 동안 가볍게 걷게 하는 것이 좋으며, 강아지가 성장함에 따라 30분으로 늘린다.
라브라도 리트리버는 교육을 쉽게 잘 받으며 열성적으로 주인을 기쁘게 하려고 노력한다. 이런 점이 맹인을 위한 훌륭한 안내견이 된 배경이기도 하다.
출처gettyimages
▶ 적응성
- 경찰견, 마약탐지견, 인명구조견, 안내견 등 수많은 직업을 가진 라브라도 리트리버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멋진 가족과 친구가 되어준다.
라브라도 리트리버의 특징으로는 처음에 영국 귀족들의 수렵견으로 발전하였다. 리트리버(Retriever)란 영어로 "회수하다" 또는 "되찾다" 라는 뜻으로, 본래 총으로 쏘아 떨어뜨린 물새를 회수하는 사냥개로 이용되었다.
출처gettyimages
이 후 이 견종의 훌륭한 성격과 자질이 알려지면서 현재 경찰견, 마약 탐지견, 인명 구조견, 맹도견 등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유럽과 북미지역에서 최고의 가정견으로 많이 길러지고 있다.
출처gettyimages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 독신자, 노인 등 애정이 있고 운동만 시킬 수 있으면 누구나 기를 수 있고, 옥외로부터 아파트까지 폭넓게 적응한다. 라브라도는 거의 사람들과 특별한 유대관계를 갖기 때문에 좋은 친구와 훌륭한 도우미견이 된다. 라브라도 리트리버는 현대사회의 가족이란 틀의 좋은 일원이 될 수 있는 최고의 반려견이다.
최초의 라브라도 리트리버는
검정색 개이고,
노란색 리트리버는
나중에 나타난 친구로군요!
검정색, 노랑색, 초콜릿색이든
라브라도 리트리버가
오래전부터 다재다능한
친구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글쓴이
김혜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