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면이 납작한 긴 원추형의 물고기이다.
등지느러미와 항문지느러미의 근저는
매우 길고 하니 구라미와는 달리
수컷의 경우 지느러미 가장자리 끝이
뾰족하게 늘어져 있다.
암컷과 어린 수컷의 등지느러미와
항문지느러미의 후미는 둥글다.
배지느러미는 긴 실 모양이며
뒤로 젖히면 항문지느러미 끝 부분까지
닿는다.
수컷의 등은 갈색이고 측면은
녹색이 도는 갈색으로 푸른색 광택이 있다.
또한 측면에는 붉은 색의 경사진
줄들이 분포하며 아가미
닾개에는 밝은 청록색 무늬가 있다.
등지느러미는 푸른색이며
각 가시지느러미선 끝은 흰색을 띤다.
지느러미의 후미에는 붉은색 반점과
줄이 분포한다.
배지느러미의 전체적인 색은
오렌지색이고
그 근저는 흰색이다.
항문진러미의 앞부분은 푸른색이고
뒷부분으로 갈수록
녹색 또는 붉은색으로 변한다.
꼬리 지느러미는 녹색 또는 적황색을 띠며
붉은색 반점들이 있다.
일반적으로 암컷의 색깔이
수컷보다 수수하다. 밴디드 구라미 키우기
매우 튼튼한 물고기로
각 지역에서 많은 변종이 탄생되었다.
어항에는 뿌리 수초를 심고
약간의 부상초를 띄루고
유목과 돌을 넣어서 은신처를 제공해 준다.
수질은 그리 까다롭지 않으며,
수컷은 직경이 10cm에 이르는
커다란 거품집을 만든다. 습성과 번식
수컷이 알을 세심하게 돌보며,
산란이 끝나자마자
알이 거품집에 놓이면 암컷을 다른 어항으로
옮긴다.
수컷은 거품집 밑으로 더 많은 거품을
만들어 붙이므로 알은 더욱 아넌해 진다.
알은 24시간만에 부화하며,
부화 후에도 4~5일간 거품집에 머무르며
난황에서
영양을 공급받는다.
치어가 수표면을 헤엄치기 시작하면
적충류와 윤충을 공급해 주고,
그 후에는 갓 부화한
브라인슈림프를 준다.